‘무한도전’ 팀이 미국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18일 한 언론 매체는 'MBC '무한도전' 팀이 다음달 미국으로 가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구체적인 계획은 6월 둘째주부터 미국으로 갈 예정이다. 그 곳에서 어떤 촬영을 할 지는 비밀에 부쳐졌다.
'무한도전'이 미국으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식객특집'부터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갱스 오브 뉴욕', '뉴욕 상륙작전', '무한택배' 등 그간 미국을 배경으로 글로벌한 특집을 펼쳐 왔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2012년 유재석과 노홍철, 하하가 미국 타임스스퀘어 광장서 새해를 맞이하며 공연을 펼치기도 했고, 뉴욕을 배경으로 '무한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멀리 미국까지 날아간만큼 늘 화려한 볼거리와 풍성한 내용을 챙겨 돌아왔던 '무한도전'이니만큼, 이번 미국촬영에도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