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메이드예당, 재미난프로젝트
[한국정경신문 뷰어스=박나은 기자] ‘딴따라’ 혜리의 댄스본능이 되살아났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진은 혜리(정그린 역)의 흥 폭발 댄스 3종 스틸을 공개했다.
혜리는 야외 무대 앞에서 흥 넘치는 댄스 타임을 즐기고 있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무대 앞을 장악한 혜리는 관광버스 춤부터 찌르기 댄스까지 완벽히 마스터한 댄스 고수의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춤으로 하나가 된 할머니들과 혜리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할머니를 향해 활짝 웃으며 흥을 불어넣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혜리가 왜 할머니들과 춤을 추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된 촬영 모습을 담은 것으로, 혜리는 걸그룹 댄스 본능을 봉인해제 하며 요절복통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여 촬영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1시간가량 진행된 촬영에서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인 춤사위를 보여줘 동료 배우들의 박수를 받았고, 현장의 ‘흥 담당’ 에너자이저임을 증명했다고.
한편, SBS 드라마 ‘딴따라’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