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한국정경신문 뷰어스=박나은 기자] 영화 ‘계춘할망’의 양익준 감독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김흥국, 김고은, 김희원, 양익준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익준은 “7년 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면서 “지금도 증상 완화 약을 두 알 먹고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양익준은 이내 예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약을 두 알 더 드셔야겠다” “공황장애 완치한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