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고편 캡처)

[한국정경신문 뷰어스=박나은 기자] 배우 박잎선이 전 남편인 송종국과의 이혼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3일 공개된 K STAR 새 예능 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 예고 영상에는 개그맨 허경환, 신봉선, 피에스타 차오루, 갓세븐 뱀뱀, 웹툰작가 박태준과 함께 촬영 중인 박잎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연기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레슨을 받고 있던 박잎선은 ‘함부로 배우하게?!’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고 용기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잎선의 이번 복귀는 이혼 이후 첫 방송활동일뿐더러, 10년 만의 배우 복귀작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함부로 배우하게'는 연기 외에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연기를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