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뷰어스=장영준 기자] 배우 홍수아가 함께 여행한 팬들의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홍수아는 지난 8일 방송한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 7회에서 이틀간 가족처럼 여행했던 팬들과 이별의 시간을 맞았다. 홍수아의 팬은 여행 말미 여행하는 동안 자신을 친동생처럼 챙겨준 홍수아에게 스케치북 이벤트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팬은 "1박 2일 동안 여행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추억을 담아갑니다. 저는 누나랑 웃으면서 마주볼 때 제일 행복했지 말입니다"라며 "저는 항상 누나를 응원하고 있을게요. 수아 누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스케치북에 손수 적어 보여줬다. 홍수아는 스케치북 편지를 읽으며 "여러분처럼 든든한 팬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요"라고 말하고는 이내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 홍수아와 팬들은 이전 여행들보다 더 서로를 챙기며 위하는 모습이 돋보였고, 원래 알던 사이처럼 서로 잘 지내며 여행을 즐겼다. 특히 홍수아는 자신을 보자마자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모습에 어느 때보다 행복해 했고, 팬들도 홍수아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받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뿐만 아니라 홍수아는 여행을 다니며 중국 팬들이 알아듣기 쉬운 한국어로 설명해 주고 여행 도중 중국어를 사용해 팬들의 긴장감도 풀어주는 등 배려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팬들에게 자신이 평소에도 즐겨 하는 고무팩을 만들어 직접 얼굴에 발라주며 햇빛에 지친 피부에도 신경을 쓰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홍수아가 중국 팬들과 한국을 여행하며 소개하는 태그티비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올레티비 94번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홍수아, 팬 손 편지에 눈물 펑펑 '눈물 여신'

장영준 기자 승인 2016.07.11 21:26 | 최종 수정 2133.01.19 00:00 의견 0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뷰어스=장영준 기자] 배우 홍수아가 함께 여행한 팬들의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홍수아는 지난 8일 방송한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 7회에서 이틀간 가족처럼 여행했던 팬들과 이별의 시간을 맞았다. 홍수아의 팬은 여행 말미 여행하는 동안 자신을 친동생처럼 챙겨준 홍수아에게 스케치북 이벤트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팬은 "1박 2일 동안 여행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추억을 담아갑니다. 저는 누나랑 웃으면서 마주볼 때 제일 행복했지 말입니다"라며 "저는 항상 누나를 응원하고 있을게요. 수아 누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스케치북에 손수 적어 보여줬다.

홍수아는 스케치북 편지를 읽으며 "여러분처럼 든든한 팬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요"라고 말하고는 이내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 홍수아와 팬들은 이전 여행들보다 더 서로를 챙기며 위하는 모습이 돋보였고, 원래 알던 사이처럼 서로 잘 지내며 여행을 즐겼다. 특히 홍수아는 자신을 보자마자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모습에 어느 때보다 행복해 했고, 팬들도 홍수아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받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뿐만 아니라 홍수아는 여행을 다니며 중국 팬들이 알아듣기 쉬운 한국어로 설명해 주고 여행 도중 중국어를 사용해 팬들의 긴장감도 풀어주는 등 배려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팬들에게 자신이 평소에도 즐겨 하는 고무팩을 만들어 직접 얼굴에 발라주며 햇빛에 지친 피부에도 신경을 쓰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홍수아가 중국 팬들과 한국을 여행하며 소개하는 태그티비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올레티비 94번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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