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김희윤 기자] 가수 강수지와 개그맨 김국진이 5월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강수지와 김국진은 지난달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결혼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추후 다시 전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로부터 얼마 안가 두 사람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5월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공개 연애 후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특히 강수지는 지난해 김국진이 MC로 있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강수지는 방송 출연 이유 대해 “김국진이 나를 ‘라디오스타’에 데리고 나온다고 방송에서 말해서 그 말 지켜주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수지야 많이 떨리니?”라고 물었고, 강수지가 “조금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너는 떨 필요 없단다”며 라며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