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뷰어스=문서영 기자] '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가 개최된다.
27~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와 함께 여는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다.
'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는 한국 출판(K-Book)의 실질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출판교류 협력을 통해 서울국제도서전의 저작권 수출거래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국내 유수 출판사 56개사와 해외 7개국 46개 출판사 등 총 102개의 출판사가 참가한다. ▲기업 간(B2B) 수출 상담회 ▲글로벌 출판시장 현황 세미나 ▲출판수출지원센터 오프라인 상담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출판사의 도서 전시와 한국잡지협회 특별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국내 출판 관계자들이 출판 수출에 대해 자문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서 오프라인 수출 상담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