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윤희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속 시원한 돌직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 강유미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밀착 취재를 하기도 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각종 시사 및 사회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를 주제로 다루기도 했다.

당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김어준은 “서 검사가 폭로하게 된 계기가 있다”며 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태근 전 검찰국장은 “믿음이 없이 교만하게 살아온 죄 많은 저에게 이처럼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해주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김어준은 “영화 ‘밀양’하고 똑같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셀프 주유도 아니고 셀프 용서를 하셨다”고 받아쳤다.

또한 김어준은 “피해자가 용서하기도 전에 스스로 용서를 한다”며 “서 검사가 이 영상을 보고 나서기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7101**** 내가 본것중 등수안에드는 사이다" "mafa**** 순진한 표정으로 핵심적인 질문만 간단명료하게 날리는 강특보! 어제 덕분에 시원했습니다ㅎㅎ" "sky1**** 어제 방송 봤는데 정말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 나와야 되고 청와대 에서는 이러한 보도까지 나올정도면 눈이 있으면 가만히 있지 마시고 움직여 주세요 온 국민이 눈으로 다 보고있습니다." "gkst**** 권성동 혼자서 채용청탁 80명실화냐? 완전 강원랜드아니고 성동랜드구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뷰어스 김윤희 기자 apiii@hanmail.net 김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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