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빅스가 새 앨범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빅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빅스 정규 3집 앨범 ‘오 드 빅스(EAU DE VIXX)’의 메인 콘셉트가 담긴 흑백 버전의 개별 및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4일 다채로운 색감과 몽환적인 표정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실은 1차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빅스는 슈트를 입고 댄디하게 변신했다. 개인컷에서는 카메라를 뚫고 나올 듯한 강렬한 눈빛에 꽃으로 컬러감을 얹어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빅스의 이번 새 콘셉트는 '향으로 유혹하는 조향사'다. 빅스의 전매특허인 다크한 콘셉트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했다. 포토 속 소품으로 사용된 꽃은 힌트다. 거부할 수 없는 빅스만의 향기와 매력을 치밀하게 배합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빅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앨범 ‘오 드 빅스’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