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OCN '미스트리스')   [뷰어스=강소영 기자] ‘미스트리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의 모습이 담긴 4인4색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측이 5일 공개한 포스터에서 한가인은 핸드폰을 두 손으로 꼭 쥔 채 고뇌에 빠져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신현빈은 정신과 의사역으로 속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시선을 끌었다. 최희서는 두려운 눈빛으로 차창 밖을 의식하고 있다. 하룻밤 실수로 인생이 바뀐 여인을 연기한다. 구재이는 의문스러운 커다란 캐리어를 끌면서 당당함을 잃지 않고 있다. 네 명의 개성과 사연이 담긴 포스터는 극 중 네 명이 휘말리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여성 중심 관능 스릴러답게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어떤 개성을 폭발시키며 극을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가인은 “지금까지 작품을 하면서 비슷한 또래가 모여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선하기도 하고 편안하면서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 가면 촬영도 하지만, 우리끼리 수다도 떤다. 성격도 잘 맞고, 무엇보다 서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기 때문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안팎으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미스트리스’는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을 연출한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이다.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미스트리스’ 관능이 폭발했다… 한가인X신현빈X최희서X구재이 포스터 공개

강소영 기자 승인 2018.04.05 10:12 | 최종 수정 2136.07.08 00:00 의견 0
'미스트리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OCN '미스트리스')
'미스트리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OCN '미스트리스')

 

[뷰어스=강소영 기자] ‘미스트리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의 모습이 담긴 4인4색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측이 5일 공개한 포스터에서 한가인은 핸드폰을 두 손으로 꼭 쥔 채 고뇌에 빠져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신현빈은 정신과 의사역으로 속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시선을 끌었다. 최희서는 두려운 눈빛으로 차창 밖을 의식하고 있다. 하룻밤 실수로 인생이 바뀐 여인을 연기한다. 구재이는 의문스러운 커다란 캐리어를 끌면서 당당함을 잃지 않고 있다.

네 명의 개성과 사연이 담긴 포스터는 극 중 네 명이 휘말리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여성 중심 관능 스릴러답게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어떤 개성을 폭발시키며 극을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가인은 “지금까지 작품을 하면서 비슷한 또래가 모여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선하기도 하고 편안하면서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 가면 촬영도 하지만, 우리끼리 수다도 떤다. 성격도 잘 맞고, 무엇보다 서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기 때문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안팎으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미스트리스’는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을 연출한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이다.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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