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불구속 기소로 재판을 받게 됐다.
안희정 전 지사의 불구속 기소에 여론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여론은 "gwan**** 정확하고 확실하게 진상규명을 해서 죄가있다면 엄중하게 처벌해주세요" "lim5**** 도주우려없고 증거인멸할께 없는데 무슨 구속수사야" "wns8**** 이건 애매한게 맞아" "hang**** 두번째고소자는뭐란말인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희정 전 지사 불구속 기소에 따른 반응은 엇갈리고 있지만 안희정 전 지사 재판 과정이 길고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란 데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법조계 역시 이번 안희정 전 지사 불구속 기소 결정에 '증거 부족'이 언급된 만큼 법적 공방이 치열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안희정 전 지사와 친분이 있는 유시민 작가 역시 안희정 전 지사 사건이 오래 갈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유시민 작가는 JTBC '썰전'에서 안희정 전 지사 사건을 언급하며 "한편으로는 피의자의 권리를 가지고 법리적으로 싸우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인이었던 사람으로서 정치적 책임을 지려 한다"면서 "이건 나중에 법정 공방이 치열하게 오래 갈 거 같다"고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