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세흥 촬영감독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문세흥 감독이 남친이란 보도에 이본 측은 단박에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문세흥 감독과 열애설로 인해 이본의 열애도 주목받는 상황이다. 이본은 10년간 열애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까닭. 다만 문세흥 감독이 아닐 뿐 이본은 열애 중이다.
이본은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남자를 숨막히게 할 것 같은 여자 3위로 뽑힌 적 있다. 당시 추성훈은 "만약 사귀면 남자가 어디 가는지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고 이본은 그런 것 같다면서도 지고지순형이라 밝혔다. 10년, 5년, 8년 딱 세 남자만 만나봤다는 것이 이본의 설명. 지금의 남자친구까지라면 4명째다. 남자친구를 숨막히게 했다면 가능하지 않을 기간들에서 이본의 연애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문세흥 감독과 뜬금포 열애설은 이본의 여린 감성을 또다시 건드린 것은 아닌지 우려를 사고 있기도 하다. 이본은 SBS '강심장'에서 갑자기 방송을 떠난 이유가 남자친구와 결별 때문이라 밝혔다. 이본은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였는데 어이없게도 결혼설 기사가 났다"며 "그런 일이 계기가 돼 방송에 대한 마음이 떠났고 조용히 살고 싶었다"고 과도한 관심과 추측성 기사에 지쳤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문세흥 감독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지만 이본은 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문세흥 감독 등 끝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