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The Connect: Dejavu'(더커넥트: 데자뷰)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미 유명 매체 빌보드는 최근 ''더커넥트: 데자뷰'로 미국에서 역대급 판매 성적을 거둔 몬스타엑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9일 주에 미니 앨범 '더커넥트: 데자뷰'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와 히트시커(heatseeker) 앨범 차트 8위로 각각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해당 성적은 몬스타엑스의 미국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더커넥트: 데자뷰'에서 강한 훅을 선보인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해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동차트에서 ’Shine Forever’(샤인 포에버), ‘아름다워’로 각각 톱5에 진입한 바 있어 이번 성적으로 3연속 톱5 진입의 기록을 달성해냈다.
이밖에 몬스타엑스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도 4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는 화려한 몬스타엑스의 성적과 관련해“케이팝 그룹들의 활약이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이같은 기록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라며 “몬스타엑스가 미국 팬들을 예의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 곡 '젤러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엔 2018 C-페스티벌 홍보 대사로 선정돼 다음달 2일 열릴 개막식 현장 공연에도 참가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에 임한다.
더불어 5월 26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한국 콘서트를 비롯해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알려져 많은 팬의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