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뷰어스=윤슬 기자] 경북 안동 화재로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안동음식물자원화 시설 화재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안동 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안동 화재 소식이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진** 안동 화재사고 났구나. 긴급재난문자까지 보내지는 거면 심각한 거 아닌가? 바람도 세서 방향이 하필 인구가 많은 쪽으로 불어서 가스가 많이 퍼진 상태라고.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 그게 제일 걱정이네” “이** 헝 또 불이야? 안동 음식물자원화 시설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서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고. 연기 엄청 많이 나고 있다고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요즘 화재 너무 무서워 건조해서 그런지 불 조심해야지” “ビョ**** 안동 대형 화재 났나보네. 문자3건 왔네”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다행히 긴급재난문자는 지연 없이 송출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천 화재를 비롯해 화재 소식이 끊이질 않고 이어지고 있다. 그중 안동은 화재하면 빠지지 않는 지역이다.
이번 안동 화재와 마찬가지로 지난달에도 안동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으며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