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뷰어스=문다영 기자] 산림청이 50년간 우리 산림 변천사가 담긴 화보 '함께 이룬 우리 숲'을 발간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개청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화보는 지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발간한 '한국의 100대 명산' 이후 산림청이 16년 만에 발간된 화보다. 화보는 과거 황폐했던 산림, 성공적인 산림녹화로 일궈낸 현재의 모습, 산불재해로 인한 피해, 사방댐·방재림 등 안전을 위한 노력, 산림치유를 위한 도시 숲·치유의 숲 등의 사진을 글과 함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화보에 실린 대상지 방문·체험 문의는 국유림관리소·지자체 등 각 관리기관에 문의할 경우 안내가 이뤄진다. 화보 발간과 관련, 김재현 청장은 "이번 화보에는 지난 50년간 산림녹화를 위해 국민과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담겨있다"며 "'나무와 사람, 함께 숲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50년 풍파 속 살아숨쉰 한국의 숲…산림청 16년만의 화보 발간

문다영 기자 승인 2018.04.18 13:54 | 최종 수정 2136.08.03 00:00 의견 0
(사진=산림청)
(사진=산림청)

[뷰어스=문다영 기자] 산림청이 50년간 우리 산림 변천사가 담긴 화보 '함께 이룬 우리 숲'을 발간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개청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화보는 지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발간한 '한국의 100대 명산' 이후 산림청이 16년 만에 발간된 화보다.

화보는 과거 황폐했던 산림, 성공적인 산림녹화로 일궈낸 현재의 모습, 산불재해로 인한 피해, 사방댐·방재림 등 안전을 위한 노력, 산림치유를 위한 도시 숲·치유의 숲 등의 사진을 글과 함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화보에 실린 대상지 방문·체험 문의는 국유림관리소·지자체 등 각 관리기관에 문의할 경우 안내가 이뤄진다.

화보 발간과 관련, 김재현 청장은 "이번 화보에는 지난 50년간 산림녹화를 위해 국민과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담겨있다"며 "'나무와 사람, 함께 숲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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