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츠' 박형식, 고성희(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뷰어스=손예지 기자] 썸일까 쌈일까.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 출연하는 박형식과 고성희가 예측불가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25일 ‘슈츠’(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가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 드라마의 기대 포인트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만드는 예측불가의 케미스트리다. 멋진 두 남자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브로맨스는 물론 다양한 인물들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할 만하다. 그중에서도 박형식과 고성희(김지나 역)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처한 상황, 성별, 성격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에서 만난다. 이에 이들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며 싸우다가도 말랑말랑한 로맨스까지 선보일 예정. 제작진은 "고연우, 김지나의 관계가 매력적인 이유는 두 사람이 전혀 다른 분위기이기 때문"이라며 "서로 상대가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고연우는 천재적 기억력과 뛰어난 공감능력을 지녔지만 처음 경험하는 로펌 세계에 익숙하지 않다. 반면 김지나는 ‘강&함’ 모두가 그를 원할 정도로 일 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똑 부러진다. 그런 그에게도 결핍이 있다. 이는 고연우와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캐릭터 소화력이 남다른 배우 박형식과 고성희의 활약도 기대된다. 젊고 풋풋한 에너지와 통통 튀는 캐릭터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슈츠’는 국내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썸과 쌈 사이"… ‘슈츠’ 박형식X고성희, 예측불가 케미 예고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4.19 18:19 | 최종 수정 2136.08.05 00:00 의견 0
KBS2 '슈츠' 박형식, 고성희(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KBS2 '슈츠' 박형식, 고성희(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뷰어스=손예지 기자] 썸일까 쌈일까.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 출연하는 박형식과 고성희가 예측불가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25일 ‘슈츠’(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가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 드라마의 기대 포인트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만드는 예측불가의 케미스트리다. 멋진 두 남자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브로맨스는 물론 다양한 인물들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할 만하다.

그중에서도 박형식과 고성희(김지나 역)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처한 상황, 성별, 성격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에서 만난다. 이에 이들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며 싸우다가도 말랑말랑한 로맨스까지 선보일 예정.

제작진은 "고연우, 김지나의 관계가 매력적인 이유는 두 사람이 전혀 다른 분위기이기 때문"이라며 "서로 상대가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고연우는 천재적 기억력과 뛰어난 공감능력을 지녔지만 처음 경험하는 로펌 세계에 익숙하지 않다. 반면 김지나는 ‘강&함’ 모두가 그를 원할 정도로 일 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똑 부러진다. 그런 그에게도 결핍이 있다. 이는 고연우와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캐릭터 소화력이 남다른 배우 박형식과 고성희의 활약도 기대된다. 젊고 풋풋한 에너지와 통통 튀는 캐릭터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슈츠’는 국내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