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BC)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민서가 5월 결혼한다.
김민서는 이렇다 할 열애 소식도 없이 곧바로 결혼부터 발표하며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을 앞둔 김민서 근황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그의 SNS를 찾고 있지만 김민서 SNS는 비공계 계정으로 닫힌 상태다.
김민서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민서가 갖고 있는 결혼관이 주목받고 있다. 악녀 등 다양한 캐릭터를 거쳐 온 김민서지만 결혼에 관해서만큼은 부모 뜻이 결정적이라고.
김민서는 '장미빛 연인들' 종영 후 더팩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관을 전했다. 당시 김민서는 부모 말을 거역하고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는 백수련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실제로 김민서는 그런 배포는 없다고. 김민서는 인터뷰에서 "제가 수련이였다면 그렇게 결혼을 밀어붙이지 못 했을 것 같아요. 왜냐고요? 글쎄요, 부모님이 극구 반대하는 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현실에서 그런 일을 겪어보지 않아서 확답할 순 없지만요"라고 부모가 완강히 반대할 경우 그 결혼은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장미빛 연인들' 당시 촬영차 들른 여의도에서 벚꽃을 본 게 전부라며 아쉬워했던 김민서는 꽃들이 만발하는 5월의 신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