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완구 페이스북)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완구 전 총리가 천안재보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해 자유한국당 내에서 천안갑 공천요구가 있었던 터라 이완구 전 총리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완구 전 총리는 공천과 관련 정치인으로서는 논란이 많았기에 이번 선거와 관련, 어떤 행보를 보일 지 관심사다.
이완구 전 총리는 지난 2016년,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았다. 이로 인해 새누리당이 사실상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한 공천을 배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구 전 총리 지역구였기에 이완구 전 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이완구 전 총리는 20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완구 전 총리는 다음 총선 출마로 명예회복을 노릴 것으로 여겨졌는데 이번 지방선거가 그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유추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로선 안개 속이다. 이완구 전 총리 출마 가능성을 놓고 여론도 "piac**** 정계 은퇴하셨는줄 알았는데.......아니었나보네요" "kmn4****이완구가 나와야 자한당이 살아납니다!!" "siin****대세는 하향지원이네.."라는 등 갑론을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