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재욱이 박세미와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김재욱은 박세미의 시월드 경험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재욱이 박세미에 하듯, 남편이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지 못한다면 아내의 고충은 불보듯 뻔하다는 것이 여론의 우려다.
특히 김재욱과 박세미는 10살 차로 김재욱이 박세미와 결혼 당시 했던 말이 여론의 비난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김재욱은 박세미와 결혼식 당일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와 10살 차이라서 '도둑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땡 잡았다"고 외쳤던 터다.
특히 김재욱은 박세미를 위해 피아노를 못 치는데도 불구하고 '다 줄 거야'를 한 달간 연습해 프로포즈했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재욱은 "혼자 하면 부족할 것 같아서 지인들의 힘을 빌렸다. 프러포즈 때 신부를 울리는 게 맞다고 해서 편지도 감동적으로 썼다"면서 "박세미가 펑펑 울었다. 저도 감동받아 울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재욱의 박세미를 향한 사랑이 넘쳐나 대중의 응원이 쏟아졌던 바. 이를 언급하며 여론은 박세미를 지켜야 할 건 김재욱이라 성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론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박세미 편에 "youn**** 진짜라면 박세미씨 부모님 가슴아프실듯왜 저러고 사는지 답답" "jsj_**** 그냥 박세미 집에 먼 미래가 눈에 보입니다.. 시집을 가도 한참 잘못간듯.. 딱 두장면이 생각나네요..첫번째 시엄니가 명절에 며느리는 일어나라 당연히 깨우고아들한테는 우리 아들 어떻하냐고 피곤해서.. 근데 그 아들은 티비보며 처먹음.두번째 시아버지 자연분만 강요,, 진짜 경악. 진짜 진짜 너무 화가남" "벼리**** 혹시 보실지 모르시겠지만 김재욱씨!세시간 동안도 아니고 삼십분만이라도 당신콧구멍에 당근을 집어넣을 테니 참아보시고 절충이란 단어를 쓰시죠? 당신 몸 아니라고 그렇게 쉽게 말하는거 아닙니다. 게다가 그렇게 감동적인 프로포즈 하셨다면서요? 그런데 만삭의 아내를 홀로 시댁보내는것도 모자라 얘를 안아주는 봐주는 놀아주는 꼴이 안보이시네요" "para**** 이사람 나오는 개그프로 안보고 싶어요. 아내분 눈물이 생각나서요. 집에서 아내분 눈물 내고 밖에서 개그가 나오나요? 세시간? 절충?김재욱씨 당신 콧구멍에 무우 넣을 테니 세시간만 버텨주세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