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김흥국이 아내 폭행으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흥국이 오늘(25일) 새벽 2시쯤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부부싸움 중 서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 모두 입건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앞서 김흥국은 각종 사건사고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그는 두 차례의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례가 있어 더 큰 관심을 모은다.
첫 번째 음주운전은 1997년 5월 16일이다. 김흥국은 음주운전 후 택시를 2중 추동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가 쫓아온 택시기사에게 붙잡혔다. 측정된 혈줄 알코올농도는 0.161%로 그는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10월 11일 다시 적발됐다. 서울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돼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올해 3월 14일 MBN을 통해 보도된 보험설계사 성폭행 논란이 있다. 김흥국은 지난 2016년 11월 보험설계사 A씨에 대해 두 차례의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으며, 상대방과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한편 김흥국의 아내 폭행 소식을 접한 여론의 반응은 분분한 상황이다.
여론은 “asdf**** 가지가지한다 진짜” “lbc5**** 갈 때까지 가는구나. 바람 피운 주제에..” “antl**** 한국남자들은 왜케 여자때리길 좋아하냐” “nets**** 팩폭하나. 꽃뱀한테 무고를 당햇다고해도 마누라몰래 다른여자랑 성관계한것은 팩트. 미투가 아니더라도 마누라입장에선 속 뒤집어질 일임. 그러니 부부싸움나고도 남지. 여자입장에선 미투했다 아니다라는 문제가아님.” “1102**** 가족한테는 용서구하고 더욱더 잘해야지 아내랑 쌍방폭행?참나 흥국이 진짜 정떨어지네 싹싹빌어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leem**** 미투 때문에 그랬겠지 그 여파로 부부싸움 엄청했겠지” “tajo**** 미투 때문에 쌈박질하다가 욱해서 치고 받은거 같다” “chaw**** 거짓미투가 한 가정 박살내는구나” “sphi**** 평생 기러기 아빠노릇하면서 참 불쌍도 하다.” “wang**** 수십 년을 돈벌어다주면서 노예처럼 산 김흥국이 불쌍하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