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한예슬이 의료사고 후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후 끔찍한 수술흔으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예슬이 재차 공개한 사진 속 수술 부위 상태는 딱히 좋아졌다고 하기 어렵다.
스타로 살아가는 한예슬에게 결코 가볍지 않을 상처. 그나마 여론이 다행이라 여기는 점은 한예슬 집도의가 한예슬 의료사고에 대해 의료과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는 것이다.
이미 최악의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뒤늦은 사과로 받아들여질 수 있고, 한예슬이 별다른 보상이 없었다고 언급했기에 비난은 계속 이어지는 중. 그러나 의사 본인이 의료 과실을 인정한 것만으로도 사회가 많이 바뀌었다는 말들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고 신해철 집도의는 사안의 경중은 다르나 줄곧 과실 혐의를 부인해왔다. 신해철 집도의 강모 씨는 변호사를 통해 항소심에서 "신해철씨가 검사와 투약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것이 사망 원인이 됐다"면서 "입원 지시에 따르지 않고 임의로 퇴원한 것도 사망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선고 최종변론에서도 강씨 변호인은 이 사건으로 사망 이르게 한 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답하면서도 "그러나 피고인은 환자를 살리고자 고통을 줄이기 위해 수술을 감행했고 과실이 인정되더라도 피해자가 피고인의 지시를 거부하고 무단으로 퇴원한 점이 사망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주장, 고인의 사망 원인에 피고인이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강씨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했지만 강씨는 상고장을 대법원에 제출했다. 재판과정 동안 강 씨가 줄곧 의료행위를 해온 사실과 환자 피해 보도가 나와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 의료사고 사진에 여론은 "xih1**** 헐..기사보고인스타봤는데 괴사느낌나는데? 다른병원으로옮기셔서 치료받으셔야할듯.." "varn**** 인스타에 모자이크 안 된 사진 정말 심각해보인다 ㅠㅠ 진짜 어떡함....." "dudw**** 와 진정 내가 열받네" "paja**** 진짜 심각하다. 한예슬씨 힘내세요 ㅠㅠ 응원하겠습니다.." "tpwl**** 진짜 열받는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