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연아가 4년만에 아이스쇼 새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난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식에 팬들은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도 나온다. 김연아가 2014년 이후 빙상 위 공연을 한 적 없다는 이유 때문. 이로 인해 김연아가 이전같은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지에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김연아는 '독종'으로 정평 난 인물이기에 이번 아이스쇼 새 프로그램도 완벽하게 대중 앞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연아는 피겨여왕으로 불리지만 그 뒤에는 독종, 연습벌레라는 별명이 따라 붙었던 터다.
김연아가 어릴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김수철 코치가 김연아가 완벽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김 코치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김연아에 대해 "김연아는 훈련은 절대로 거스르지 않았고 매번 최선을 다해 집중했던 연습벌레였다. 참, 독한 아이였다"면서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가 했던 작은 실수들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코치는 "김연아는 훈련할 때 90%의 기량을 뽐냈다면 실전에선 200%의 실력을 발휘하기로 유명하다"고 김연아를 극찬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김연아의 이번 새 프로그램 역시 기대해도 충분할 만하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식에 여론은 "qkrw**** 오 깜짝이야 현역복귀하는줄알고 나도 모르게 좋아했네 ㅋㅋㅋㅋㅋㅋ 멋져요~~|" "Leo**** 언제 티켓 예매오픈입니까? 티켓팅 전쟁일텐데 흐어어어" "바나**** 대박~~~!!! 연아의 새 프로그램이라니ㅠㅠ" "상이**** 우와 기대된다 연아피겨를 다시볼수 있다니ㅠㅠ"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