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포스터(오백에삼십, 어른동생, 와일드패밀리) [뷰어스=김희윤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가족공연이 관객몰이에 나선다. 24일 대학로발전소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연극 ‘오백에삼십’, ‘와일드패밀리’를 선보인다. 우선 뮤지컬 ‘어른동생’은 송미경 작가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12살 하루와 5살 미루의 이야기를 펼친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대한 따뜻한 성찰을 유도하며, 집안의 대도구들을 이용한 유쾌한 콘서트 무대를 통해 아이와 어른 모두 쉽게 따라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며 살인사건이라는 추리 요소를 곁들여 장면을 긴장감 있게 구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코믹연극 ‘와일드패밀리’는 대학로 히트작 ‘우리 집에 왜 왔니’를 원작으로 한다. 칼국수 집에서 일어나는 와일드한 가족들의 코믹 반전 스토리를 담은 추적스릴러로 풀어낸다.

5월 ‘가정의 달’ 대학로에 가면 가족공연 ‘한가득~’

김희윤 기자 승인 2018.04.24 15:37 | 최종 수정 2136.08.15 00:00 의견 0
각 포스터(오백에삼십, 와일드패밀리, 어른동생)
각 포스터(오백에삼십, 어른동생, 와일드패밀리)

[뷰어스=김희윤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가족공연이 관객몰이에 나선다.

24일 대학로발전소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연극 ‘오백에삼십’, ‘와일드패밀리’를 선보인다.

우선 뮤지컬 ‘어른동생’은 송미경 작가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12살 하루와 5살 미루의 이야기를 펼친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대한 따뜻한 성찰을 유도하며, 집안의 대도구들을 이용한 유쾌한 콘서트 무대를 통해 아이와 어른 모두 쉽게 따라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며 살인사건이라는 추리 요소를 곁들여 장면을 긴장감 있게 구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코믹연극 ‘와일드패밀리’는 대학로 히트작 ‘우리 집에 왜 왔니’를 원작으로 한다. 칼국수 집에서 일어나는 와일드한 가족들의 코믹 반전 스토리를 담은 추적스릴러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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