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포스터 스틸컷)
[뷰어스=윤슬 기자] ‘캡틴 마블’이 마블의 새 시리즈로 알려지면서 여론의 관심을 모은다. 오늘(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여파로 분석된다.
‘캡틴 마블’은 마블사에서 내놓은 첫 여성 히어로 영화다. 감독은 애나 보든과 라이언 플렉이 맡는다. 브리 라슨이 출연한다.
원래 영화의 북미 개봉일은 오는 7월 6일이었으나 스파이더맨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로 11월 2일로 미뤄졌다. 이어 앤트맨 속편 개봉으로 또 다시 개봉일이 2019년 3월로 미뤄진 바 있다.
당초 어벤져스 시리즈의 조스 위던 감독은 원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마지막 장면에서 새로운 멤버로 스파이더맨과 캡틴 마블을 등장시키려 했으나 판권 때문에 무산됐다고 알려졌다.
다만 영화 편집 단계일 때 판권을 되찾았지만, 그땐 이미 촬영이 끝난 뒤라 캡틴 마블을 등장시킬 수 없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