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벤져스3 스틸컷)
[뷰어스=윤슬 기자] 박지훈 번역가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박지훈 번역가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오역 논란이 일어난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화에서 갖가지 애매한 해석이나 의역, 오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지훈 번역가는 ‘007 스카이폴’ ‘다크나이트 라이즈’ ‘비긴 어게인’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스파이’ ‘메이즈러너’ ‘인셉션’ 등을 통해 각종 번역 논란이 있어왔다. 이 때문에 수많은 영화 팬들의 원상을 산 적도 있다.
아울러 박지훈 번역가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한 판국이라 논란은 더욱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청원 남발에 대한 비판도 뒤따른다.
박지훈 번역가 오역 논란에 대해 여론은 “musi**** 진짜 닥터 마지막말 오역은 어벤져스 전체 스토리를 뒤집어버리는 심각한 오역이었다...” “77ma**** 갠적으로 이번 번역은 상당히 심각한 실수였음. 스포일러때문에 자세하게는 말 안하겠지만 캐릭터의 성격과 영화에대한 결정적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오역이었음” “leki**** 오죽이나 답답하면 국민청원이 올라오냐ㅋㅋㅋ 발번역이라고 원성이 자자했는데, 그 실력으로 계속 대작들만 번역하니 빡칠만 하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daai**** 이건 마블이나 디즈니 본사에 넣어야될거지 청와대 뭐냐... 한국지사는 안된다 인맥빨로 다음편 또한다” “drea**** 진짜 트집한번 잡히면 그냥 청원 넣어버리네 지네들이 번역해봐라” “cjm9**** 국민청원 애들 놀이터네” “sumi**** 이게뭐야... 번역 좀 잘못한걸로 청원까지 넣어야해??진짜 별로였나보다 ㅋㅋㅋ” “kiti**** 이런거로 국민청원하지말게~ 정말 필요한 사항에만 해야지” 등의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