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사진=JTBC 온에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JTBC 등지에서 생중계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난 가운데, 김 위원장이 작성한 방명록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역사적 만남이 JTBC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김 위원장은 당초 핵 폐기 및 경제 건설을 언급해와 양복을 입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으나 인민복을 입고 등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평화의 집 3층 로비에서 준비된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이라고 적었다. 방명록에 작성에는 몽블랑 만년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남북정상회담은 오전 10시 27분경 시작됐다. 역사적 사안인 만큼 전 세계 외신들도 이를 주목하고 있어 회담에서 종전이나, 핵폐기 등을 언급할지 주목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생중계…김정은 국방위원장, 방명록에 반영한 의지는?

김현 기자 승인 2018.04.27 10:18 | 최종 수정 2136.08.21 00:00 의견 0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사진=JTBC 온에어 캡처)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사진=JTBC 온에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JTBC 등지에서 생중계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난 가운데, 김 위원장이 작성한 방명록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역사적 만남이 JTBC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김 위원장은 당초 핵 폐기 및 경제 건설을 언급해와 양복을 입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으나 인민복을 입고 등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평화의 집 3층 로비에서 준비된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이라고 적었다. 방명록에 작성에는 몽블랑 만년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남북정상회담은 오전 10시 27분경 시작됐다. 역사적 사안인 만큼 전 세계 외신들도 이를 주목하고 있어 회담에서 종전이나, 핵폐기 등을 언급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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