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버닝'이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27일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버닝'이 오는 5월16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공개된다. '버닝'의 주역인 이창동 감독,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월드 프리미어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이창동 감독은 '박하사탕', '초록물고기', '밀양', '시'에 이어 '버닝'까지 무려 5번째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전세계인의 관심을 입증했다. 8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러브콜을 받은 만큼 이번 영화제는 더욱 뜻 깊은 방문이 될 예정이다.  종수 역의 유아인은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으며, '옥자'에 이어 2년 연속 칸 레드카펫을 밟는 스티븐 연,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에 입성하는 행운을 거머쥔 전종서에게도 이번 행사는 특별한 자리로 남을 전망이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로 5월17일 국내 개봉한다.

‘버닝’ 이창동 감독-유아인-스티븐 연-전종서, 칸 레드카펫 밟는다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4.27 17:51 | 최종 수정 2136.08.21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버닝'이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27일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버닝'이 오는 5월16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공개된다. '버닝'의 주역인 이창동 감독,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월드 프리미어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이창동 감독은 '박하사탕', '초록물고기', '밀양', '시'에 이어 '버닝'까지 무려 5번째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전세계인의 관심을 입증했다. 8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러브콜을 받은 만큼 이번 영화제는 더욱 뜻 깊은 방문이 될 예정이다. 

종수 역의 유아인은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으며, '옥자'에 이어 2년 연속 칸 레드카펫을 밟는 스티븐 연,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에 입성하는 행운을 거머쥔 전종서에게도 이번 행사는 특별한 자리로 남을 전망이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로 5월1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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