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RBW가 키즈 콘텐츠 시장에 발을 들인다.
RBW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유아 전용 클래식 앨범 '키즈팝 클래식'을 발표한다.
RBW는 크리에이터 인재 발굴 사업을 통하여 찾아낸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 '키즈팝 클래식'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소 어렵고 복잡한 음악으로 장르인 클래식을 다룬다. 원곡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멜로디를 현대적인 악기와 구성으로 어렵지 않게 편곡해 아이들도 쉽고 가볍게 들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클래식은 아이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음악이다. 프로젝트는 여기에 요즘 대세인 ‘ASMR (자율감각 쾌락반응,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을 접목해 외부 자극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의 바른 정서적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음악을 재탄생시켰다.
‘키즈팝 클래식’은 다양한 주제와 상황별 테마로 구분돼 있다. 부모들이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입맛대로 골라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이다. 앨범 커버에 그려진 캐릭터 '모짜'는 클래식 아티스트로 가장 유명한 모차르트를 형상화했다.
RBW는 앞으로도 K-POP 뿐만 아니라 여러 음악 장르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로 접근해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