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오케이(Bok)가 하노이 방문 현장을 공개했다.
아리랑TV는 지난 1일 오후 ‘팝스인 서울’을 통해 지난 4월 열린 ‘2018 지역 디자인 국외 공동 마케팅 행사 Pops in seoul k-pops festa in 하노이 쇼케이스’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행사에는 비오케이가 참석해 쇼케이스를 펼쳤다.
이 방송에서 멤버 리누는 하노이로 떠나기 전, “저희가 처음 베트남에 방문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했고 기쁘고 설레는 맘으로 베트남에 출발한다”고 해외 일정 소감을 밝혔다.
그러고는 이내 공항을 가득 채운 사람들을 보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이곳을 비오케이의 팜플렛으로 채웠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비오케이는 공연 전날 현지에서 유명한 호안끼엠 호수를 찾아 깜짝 버스킹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말해! 뭐해?’ 등 유명 OST를 비오케이만의 색으로 해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튿날 펼쳐진 하노이 쇼케이스 본 무대에서는 소울풀한 보이스와 노련한 무대매너로 베트남 팬들을 사로잡았다.
비오케이는 이어진 팬사인회를 통해서도 팬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비오케이는 “현장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에 베트남에 다시 방문해서 비오케이의 이름을 더욱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