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사진=MBC 캡처)
고성희, '라디오스타' 출연해 입담과시
예능프로그램 낯설은 고성희, 긴장감 역력
[뷰어스=서주원 기자] 배우 고성희 부친의 직업이 눈길을 끈다.
고성희는 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권율 한예리 최원영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긴장한 모습을 역력히 드러낸 고성희는 앞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엄친딸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tvN ‘하정우 부라더스’다. ‘하정우 부라더스’에 고성희 출연당시 하정우는 “성희 아버지는 비밀공작원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고성희는 "아버지는 외교관이시다. 그래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금은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고성희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고성희는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