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패혈증 피부과 논란(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집단 패혈증 사태가 벌어진 서울 강남 피부과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8일 해당 피부과에서 프로포폴 주사를 맞고 시술 받은 환자 20명이 집단 패혈증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모 피부과에서 지난 4일부터 7일 사이 사용된 프로포폴 주사제가 약 60시간 방치된 것으로 조사되면서 의약품 관리 소홀이 해당 사태를 키웠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집단 패혈증 피부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
여론은 “yimj**** 패혈증 진짜 위험하다던데” “pigh**** 패혈증 진단 받으면 가족들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데...만약 열까지 난다면 그거는 가능성 없는거고...패혈증이 단체로 났다는건 저 병원의 위생은 최악이라는거” “ipan**** 딸이 신생아때 산부인과옆의 소아과에서 예방접종 맞고 갑자기 열올라서 대학병원 응급실 갔는데 그때 진단이 패혈증이었다. 엄마들끼리는 병원보다 보건소가 더 안전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했있다. 근데 그때 그 소아과의사 아직도 다른병원 이름바꿔서 문열어서 진료하고있다.” “anne****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는 하나 패혈증이라는 게 일반 염증과는 그 성격이 확연히 달라서 엄청난 양의 살인적인 항생제가 투여된다. 항생제 때문에 생기는 후유증은 바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특정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알 수 있게 되는데 심한 경우 항암이 안듣기도 하고 폐렴도 아닌 기관지염으로 갑자기 의식을 놓는 경우도 생긴다. 이건 도대체 누가 책임질 건지...” “rose**** 패혈증 무서운데......도대체 약품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