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의 세 번째 작품이 돌아온다.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앞둔 '몬스터 호텔 3'가 제71회 칸 영화제에서 코스튬 퍼레이드, 포토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제71회 칸 영화제 개막 하루 전, '몬스터 호텔 3'가 칸 거리에서 다채로운 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몬스터 호텔 3'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드라큘라 ‘드락’을 위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겁나 신나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 특히 극중에서 몬스터 가족들이 탑승하는 크루즈배 모형을 배경으로, 시리즈 전체를 감독하며 ‘몬스터 호텔’ 시리즈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전 세계 가족 관객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했던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편의 무대였던 몬스터 호텔에서 벗어나 생애 첫 휴가를 크루즈 타고 인간 세상으로 떠나는 '몬스터 호텔 3'의 컨셉에 맞게 작품 속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들이 칸 해변과 거리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고, 보트를 타는 등 영화제 관객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몬스터들은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칸 거리 곳곳에 깜짝 출몰해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으며, 몬스터 분장을 한 아이들과 거리의 행인들도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 올 여름 개봉할 '몬스터 호텔 3'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몬스터호텔3’ 칸 해변에 깜작 등장?…올 여름 책임진다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5.09 10:48 | 최종 수정 2136.09.14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의 세 번째 작품이 돌아온다.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앞둔 '몬스터 호텔 3'가 제71회 칸 영화제에서 코스튬 퍼레이드, 포토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제71회 칸 영화제 개막 하루 전, '몬스터 호텔 3'가 칸 거리에서 다채로운 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몬스터 호텔 3'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드라큘라 ‘드락’을 위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겁나 신나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 특히 극중에서 몬스터 가족들이 탑승하는 크루즈배 모형을 배경으로, 시리즈 전체를 감독하며 ‘몬스터 호텔’ 시리즈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전 세계 가족 관객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했던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편의 무대였던 몬스터 호텔에서 벗어나 생애 첫 휴가를 크루즈 타고 인간 세상으로 떠나는 '몬스터 호텔 3'의 컨셉에 맞게 작품 속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들이 칸 해변과 거리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고, 보트를 타는 등 영화제 관객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몬스터들은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칸 거리 곳곳에 깜짝 출몰해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으며, 몬스터 분장을 한 아이들과 거리의 행인들도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 올 여름 개봉할 '몬스터 호텔 3'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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