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더 타이탄'이 상반기 개봉한다.
올해 상반기 개봉을 확정한 '더 타이탄'은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미 정부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가한 최정예 군인 릭(샘 워싱턴)과 국가의 음모로 인해 위기에 빠지게 된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SF 감동 블록버스터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막강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화려한 두 주연 배우로 인해 '더 타이탄'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일찍이 '아바타'를 통해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샘 워싱턴과 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테일러 쉴링이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이슈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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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연 배우 외에도 탄탄한 조연 출연진 역시 화제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배트맨 비긴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 할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 톰 윌킨슨이 ‘더 타이탄’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박사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통해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떠오른 나탈리 엠마뉴엘은 샘 워싱턴과 함께 훈련을 받는 최정예 영국군으로 출연한다.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수년간 모델로 활동해 온 아기네스 딘은 작품 후반부에 이르러 릭의 가족을 돕는 중요한 조력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