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쳤다.
VAV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기브 잇 투 미'는 강렬한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기반의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크가 특히 인상적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잠시도 긴장을 놓치지 못하게 만든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VAV는 레드의 강렬함과 블랙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더해진 조명 아래서 춤을 추고 있다. 기존의 콘셉트와는 다른 와일드한 남성미가 느껴진다.
멤버들은 파워풀하면서도 쉴 틈 없는 안무구성으로 마치 타이틀곡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퀄리티의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소속사 측은 “VAV를 향한 팬들의 사랑과 ‘기브 잇 투 미' 퍼포먼스를 궁금해하는 팬들의 많은 요청에 힘입어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번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게 됐다”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퀄리티의 작품이 탄생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VAV는 최근 일본 단독 콘서트 ‘VAV GOLDEN LIVE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8일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현지 유명 연예매체 다라데일리(Daradaily)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