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예원이 KBS 쿨FM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 DJ를 맡는다. 오는 6월 4일부터 매일 밤 12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방송된다. 14일 KBS 쿨FM 관계자는 “김예원은 지난해 7월부터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면서,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매력과 자질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청취자들이 직접 ‘꽃디(꽂히는 목소리의 DJ)’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김예원이야 말로 새로운 심야 프로그램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김예원은 KBS를 통해 “밤 12시는 감수성이 가장 풍부해지는 시간이다. '볼륨을 높여요'가 라디오 DJ로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시작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고민을 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더 깊이 교감하고 좋은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영화와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라디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그는 “언젠가 꼭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오랜 바람을 이루게 됐다”며 설렘을 표했다.

김예원, KBS 쿨FM '설레는 밤' DJ 발탁.. 심야 시간 만난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5.14 16:06 | 최종 수정 2136.09.24 00:00 의견 0
(사진=KBS)
(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예원이 KBS 쿨FM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 DJ를 맡는다. 오는 6월 4일부터 매일 밤 12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방송된다.

14일 KBS 쿨FM 관계자는 “김예원은 지난해 7월부터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면서,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매력과 자질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청취자들이 직접 ‘꽃디(꽂히는 목소리의 DJ)’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김예원이야 말로 새로운 심야 프로그램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김예원은 KBS를 통해 “밤 12시는 감수성이 가장 풍부해지는 시간이다. '볼륨을 높여요'가 라디오 DJ로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시작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고민을 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더 깊이 교감하고 좋은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영화와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라디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그는 “언젠가 꼭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오랜 바람을 이루게 됐다”며 설렘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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