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지훈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노지훈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화제로 떠올랐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6년 가량 친구로 지나다 올해 초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19일 오후 4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노지훈은 결혼에 앞서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지인의 소개로 6년 전 우연히 만난 사실을 밝히며 "친구로 연락을 하며 지나다가 최근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노지훈은 결혼을 결심한 계기로 이은혜 부모님을 언급하며 "부모님을 뵙고 나서 '이 여자는 결혼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부모님 금실이 너무 좋더라. 서로 애정이 넘치는게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노지훈은 인터뷰에서 이은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6년을 친구로 지내보기도 했고 짧았지만 연인으로 지낸 시간도 있다. 오래 지켜봐보니 이 여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옆에 있어 주겠구나 싶더라. 나 역시 이 여자 만은 내가 지켜야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지훈은 2012년 미니 앨범 'The Next Big Thing'로 데뷔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