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나하나 기자] 함소원이 22일 '비디오스타'에 출격할 예정이다.

함소원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큰 사랑을 받은 스타다. 하지만 괴로움과 고충도 상당했다. '비디오스타'에서 밝힐 결혼 과정도 순탄치만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무엇보다 함소원 연예계 생활 중 가장 컸던 시련은 비디오 루머 사건이다. 함소원은 지난해 tvN '택시'에 출연해 고통받았던 당시를 떠올린 바 있다. 함소원은 이른바 H양 비디오 루머에 대해 "그때 24살이었다. 어린 나이에 당했다"면서 "지금이라면 그런 일이 있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그땐 '내가 직업으로 하고 있는 일이 위험한 거구나. 장난으로 하면 안 되는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함소원은 특히 힘들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일단락됐지만 내겐 큰 상처로 남았다"며 눈물을 보였던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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