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KBS2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가 오늘(23일) 90분 분량의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셀럽피디’는 셀러브리티(celebrity)가 직접 PD가 되어 프로그램을 만드는 내용이다. 지난 4일 처음 방송돼 3주간 시청자들을 만났다. 신선한 포맷과 출연진의 반전 매력으로 호응을 얻었다.
인기에 힘입어 기획된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셀럽피디’ 4개의 코너 중 특히 사랑받았던 '개통령' 강형욱의 개 구출 프로젝트 ’옆집에 사는 개‘와 래퍼 마이크로닷의 ‘손흥민 만나기 프로젝트’가 담긴다.
앞서 강형욱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 된 차 트렁크에서 사는 개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고 개와 개주인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하며 애견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마이크로닷은 직접 영국에 가서 손흥민을 만난다는 미션을 수행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셀럽피디’ 스페셜 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