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사진=스타포커스)
[뷰어스=이건형 기자] 배우 정해인이 실제 연애관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공식매거진 '스타포커스' 6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된 정해인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종영 직후 이뤄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연애할 때도 서준희와 비슷한 면이 많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극중에서 연상과 연애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정해인은 “대신 전제조건이 있다. 사랑이다. 사랑만 있으면 연상이든 연하든 나이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아직 서준희 같은 사랑은 못 해봤다. 이 작품을 통해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눈빛만 봐서는 상대의 마음을 모르니 대화를 많이 해야겠고 솔직해야겠더라. 사랑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연하남 신드롬’을 일으킨 정해인의 연애관, 인기리에 종영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가져다준 변화, 해내고 싶은 도전 등 사적인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밀착 인터뷰는 '스타포커스'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칸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영화 '버닝', '독전'에서 악역으로 열연한 류준열, 권율, 송지효, 임수정 등 배우들의 진솔한 인터뷰.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어워드에 참석해 K팝의 위상을 높인 방탄소년단, 중국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황치열, 본업을 뛰어 넘어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엑소의 수호(김준면)와 세훈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외에도 소확행 열풍에 달라진 라이프 트렌드와 휴가철 장소별 스윔웨어 스타일링법, 이영자의 휴게소 맛집 로드, 아이돌 가수들의 리얼웨이 룩 등이 특집기사로 구성돼 있다. '스타포커스' 6월호는 인터파크 도서,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과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국내 대형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