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희윤 기자] 연극 ‘생쥐와 인간’이 예매순위 1위로 데뷔하며, 1차 티켓오픈을 통해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했다.
 
지난 4일 15시 티켓예매처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 연극 ‘생쥐와 인간’은 티켓오픈 첫 날 연극 부문 1위, 공연 전체 순위에서는 4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존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미국 대공황 시대 일자리를 찾아 시골 어느 농장에서 일하게 된 젊은이들의 좌절과 방황,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출연배우는 문태유, 신주협, 최대훈, 임병근, 손지윤, 백은혜, 육현욱, 김지휘, 최정수, 김대곤 등 한국 공연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박지혜(연출), 박해림(각색), 조수현(무대디자인), 마선영(조명디자인), 권지휘(음향디자인), 정이든(소품디자인), 박소영(의상디자인), 정지윤(분장디자인), 성경(음악), 이종혁(안무) 등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오는 7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 1관에서 100회 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뷰어스 김희윤 기자 apiii@naver.com 김희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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