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노트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7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이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티저 영상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표곡 ‘단 한번의 순간’을 배경음악으로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맡은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드러운 햇살을 받으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네 배우와 함께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명대사가 흐르며 마치 한 편의 멜로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 애절함이 느껴진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2018년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는 물론 황만익, 정의욱, 김민수, 혁주, 류수화, 유리아, 정가희, 김현진, 송영미, 김주호, 홍금단, 박선정, 구석훈, 김대호, 유은, 조은, 박가람, 유효진, 배나라, 손상은, 정지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