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터) [뷰어스=윤슬 기자] 오는 8월 1일 '신과 함께2'가 관객과 만난다.  천만 관객을 넘어선 1편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신과 함께2'는 1편에 비해 몇몇 유리한 부분들이 있어 2편 스코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우선 블록버스터의 계절로 불리는 여름에 개봉한다. 한겨울이었던 1편과는 정반대다. 또 1편이 시작점인 만큼 각 캐릭터의 사연과 이야기들을 담아내야 했던 것과는 달리 2편에 연달아 출연하는 저승 인물들의 이야기만큼은 수월해지기에 2편의 주된 이야기에 주력할 수 있다는 이점이 꼽힌다. 이에 더해 1편과 함께 찍은 덕에 상대적으로 편집시간의 여유를 갖추게 됐다. 비록 오달수 출연분 재촬영 등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여유와 함께 심사숙고의 시간은 충분했다. 김용화 감독은 지난 1월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미 편집 중이라 알리며 개봉 시기를 8월로 점쳤던 바다. 예정대로 개봉 일자가 정해졌다는 점부터 완성도나 작품성에 있어 대중에 앞서 제작진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김용화 감독은 1편 흥행 이유를 '잘 만들었기 때문'이라 자신했다. 2편 역시 이같은 평이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1편보다 유리한 '신과 함께2'? 첫편 능가할만한 세가지 이유

윤슬 기자 승인 2018.06.05 15:05 | 최종 수정 2136.11.07 00:00 의견 0
(사진=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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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슬 기자] 오는 8월 1일 '신과 함께2'가 관객과 만난다.  천만 관객을 넘어선 1편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신과 함께2'는 1편에 비해 몇몇 유리한 부분들이 있어 2편 스코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우선 블록버스터의 계절로 불리는 여름에 개봉한다. 한겨울이었던 1편과는 정반대다. 또 1편이 시작점인 만큼 각 캐릭터의 사연과 이야기들을 담아내야 했던 것과는 달리 2편에 연달아 출연하는 저승 인물들의 이야기만큼은 수월해지기에 2편의 주된 이야기에 주력할 수 있다는 이점이 꼽힌다.

이에 더해 1편과 함께 찍은 덕에 상대적으로 편집시간의 여유를 갖추게 됐다. 비록 오달수 출연분 재촬영 등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여유와 함께 심사숙고의 시간은 충분했다. 김용화 감독은 지난 1월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미 편집 중이라 알리며 개봉 시기를 8월로 점쳤던 바다. 예정대로 개봉 일자가 정해졌다는 점부터 완성도나 작품성에 있어 대중에 앞서 제작진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김용화 감독은 1편 흥행 이유를 '잘 만들었기 때문'이라 자신했다. 2편 역시 이같은 평이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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