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뷰어스=남우정 기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7월25일 개봉을 확정했다.
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7월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글로벌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문화의 날 개봉을 확정했다. 북미 7월 27일보다 이틀 빠른 개봉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봉일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이자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톰 크루즈의 대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대한민국에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612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이후 6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외화는 마블 작품 3편 외에 전무할 정도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미션 임파서블' 사랑은 마블을 향한 그것만큼이나 뜨겁다. 이러한 열기에 응답하듯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개봉 확정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공개한 글로벌 포스터를 통해 이번 영화의 액션과 로케이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한 전 세계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중심을 지키며, 톰 크루즈의 대역 없는 헬기 액션을 상징하는 헬리콥터가 기대를 높인다. 이번 영화의 주요 액션 시퀀스를 촬영한 장소인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눈길을 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라이벌 어거스트 워커 역으로 새로 합류한 배우 헨리 카빌의 색다른 존재감도 엿볼 수 있다. 천재 IT 전문가이자 독특한 유머 감각을 지닌 ‘벤지 던’ 사이먼 페그와, 해커 출신으로 컴퓨터 조작에 능통한 ‘루터 스티켈’ 빙 라메스까지 스파이 기관 IMF 팀원들 역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IMF의 동료로 돌아온 ‘일사 파우스트’ 레베카 퍼거슨은 헬멧을 든 모습으로 오토바이 추격 액션을 예고하며, 최상의 팀워크를 기대케 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톰 크루즈의 연기 인생 최초 헬기 조종 도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발목 부상 투혼, 리얼 스카이다이빙 등 업그레이드된 액션 시퀀스를 담았다.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펼쳐보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 그리고 전매특허 리얼 액션까지 모든 것을 갖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개봉 소식에 여름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