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뷰어스=김희윤 기자] 한지상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배우 한지상이 지난 5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출중한 예능감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창력 몬스터로 출연한 한지상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초고난도 넘버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간 무대 위에서 섬세하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한지상은 ‘비디오스타’에서 MC 박소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박나래 등의 MC들에게 ‘형부’라고 불리는 등 뜻밖의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한지상이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뮤지컬이다.
한지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맡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