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손예지 기자]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새 시즌이 막을 올린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오늘(7일) 오후 7시부터 약 한달 동안 참가 래퍼를 공개 모집한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포맷으로 중무장 중이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무대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따.
 
시즌6까지 역대 우승자들의 계보를 이을 만큼의 실력과 열정 넘치는 래퍼들이 나타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제작진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는 7월 7일까지 공식 이메일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해마다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시즌7까지 왔다. 앞서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등의 걸출한 래퍼들을 발굴했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

뷰어스 손예지 기자 yeyegee@nate.com 손예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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