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아무리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으레 식기 마련인 법이다. 불타는 사랑이 지나가고 남은 불씨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얼마나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느냐가 오래된 연인들의 고민 거리일 것이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래만난 연인은 다 이런건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오랜 만남 끝에 감정의 무뎌짐을 경험했다면서 익숙해진 이 감정을 다시 되돌려 놓을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 A씨는 "조금씩 변해가는 애인이 서운하지는 않으신가요?"라며 "그러다가 정말 식어버리거나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는 상황까지 오면요?"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A씨는 "오래 만날 수 있는 연인들은 여전히 사랑이 넘쳐나고, 서로 원하고 행복한 커플들일까요?"라며 질문을 이어갔다. 끝으로 A씨는 사람이 변하는 건 누구나 같다면서도 사랑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다시 한번 물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설렘은 사라졌어도 이 사람이 날 사랑한다는 감정이 남아있는 게 느껴진다면 충분히 오래도록 사랑할 수 있는 관계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오래된 연인들은 어떻게 사랑을 유지하나요"

김현 기자 승인 2020.08.07 17:42 의견 0
사진=픽사베이

아무리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으레 식기 마련인 법이다. 불타는 사랑이 지나가고 남은 불씨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얼마나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느냐가 오래된 연인들의 고민 거리일 것이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래만난 연인은 다 이런건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오랜 만남 끝에 감정의 무뎌짐을 경험했다면서 익숙해진 이 감정을 다시 되돌려 놓을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

A씨는 "조금씩 변해가는 애인이 서운하지는 않으신가요?"라며 "그러다가 정말 식어버리거나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는 상황까지 오면요?"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A씨는 "오래 만날 수 있는 연인들은 여전히 사랑이 넘쳐나고, 서로 원하고 행복한 커플들일까요?"라며 질문을 이어갔다.

끝으로 A씨는 사람이 변하는 건 누구나 같다면서도 사랑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다시 한번 물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설렘은 사라졌어도 이 사람이 날 사랑한다는 감정이 남아있는 게 느껴진다면 충분히 오래도록 사랑할 수 있는 관계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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