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보이그룹 빅스 켄이 뮤지컬배우로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켄은 지난 9일 열린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뮤지컬 '햄릿'으로 올해의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 수상 소감에 대해 켄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인데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 “‘햄릿’을 통해 행복한 연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배우, 감독, 연출 등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햄릿’을 하면서 많이 부족했지만 뮤지컬 배우로서 차근히 성장할 수 있다고 용기와 박수를 보내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소중한 별빛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늘 함께하며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을 빅스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분들에게도 이 기쁨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햄릿'은 켄이 지난해 5월부터 4개월간 열연하며 완벽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작품이다. 켄은 이 공연을 통해 ‘켄릿’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체스’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켄은 ‘신데렐라’,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햄릿’, ‘타이타닉’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경험을 쌓으며 실력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빅스 켄, 뮤지컬 ‘햄릿’으로 DIMF서 신인상 수상

한수진 기자 승인 2018.07.10 09:41 | 최종 수정 2137.01.16 00:00 의견 0
빅스 켄(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켄(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보이그룹 빅스 켄이 뮤지컬배우로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켄은 지난 9일 열린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뮤지컬 '햄릿'으로 올해의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 수상 소감에 대해 켄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인데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 “‘햄릿’을 통해 행복한 연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배우, 감독, 연출 등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햄릿’을 하면서 많이 부족했지만 뮤지컬 배우로서 차근히 성장할 수 있다고 용기와 박수를 보내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소중한 별빛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늘 함께하며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을 빅스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분들에게도 이 기쁨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햄릿'은 켄이 지난해 5월부터 4개월간 열연하며 완벽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작품이다. 켄은 이 공연을 통해 ‘켄릿’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체스’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켄은 ‘신데렐라’,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햄릿’, ‘타이타닉’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경험을 쌓으며 실력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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