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지코가 첫 단독 콘서트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공연을 예고했다.
지코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불타는 정글 숲에서 어깨에 새를 얹고 여유롭게 앉아 있는 지코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다른 포스를 뽐내는 지코가 뜨거운 불길과 어우러져 강렬한 공연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로서 한국 음악씬을 점령한 지코의 모습이 혼란스러운 정글을 평정한 왕의 모습과 오버랩되게 한다.
'킹 오브 더 정글'은 지코가 2011년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지코는 콘서트 타이틀 및 콘셉트 기획 등 콘서트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에 자신만의 색깔을 불어 넣었다.
지코는 오는 8월 11, 12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후 오는 9, 10월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킹 오브 더 정글' 티켓은 12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16이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