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신혜선과 양세종이 한집 살이를 시작했다. 24일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공우진(양세종)과 우서리(신혜선)는 과자 때문에 다시 엮였고 결국 함께 살게 됐다. 이날 우서리는 무료급식소를 찾고도 밥을 먹지 못했다. 이로 인해 밥 대신 과자를 받은 우서리는 과자를 애지중지했지만 잠시 자리를 떠난 사이 공우진이 과자가 놓인 의자에 앉으면서 과자는 엉망으로 뭉개졌다. 이후 공우진은 과자의 행방을 묻는 우서리에게 영문을 몰라했으나 공우진 바지에 과자가 엉망으로 붙어 있었고 행인들이 "똥 쌌나보다"고 술렁였다. 이에 우서리는 "아끼다 똥됐다"며 아까워하며 공우진 바지를 자신의 카디건으로 가려줬다. 그 모습에 공우진은 보상을 얘기했지만 집 문제로 다시 갈등을 빚었다. 우서리 앞에서 부동산 중개인들이 집 매매를 언급했고 공우진은 "제주도 부모님이 팔기 위해 내놓은 건 맞다"고 대수롭지 않게 응했다. 우서리는 "외삼촌만 찾으면 된다. 팔거면 나에게 팔라"고 애걸복걸했다. 다행히 우서리가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덕구를 구했고 유찬(안효섭)은 덕구를 빌미로 우서리와의 동거를 제안했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반대하던 공우진은 우서리의 카디건에 망설이며 동거를 허락했다. 집 매매도 미루게 됐다.

초읽기 들어간 기억되찾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우진 서리, 함께 30일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24 23:03 | 최종 수정 2137.02.13 00:00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신혜선과 양세종이 한집 살이를 시작했다.

24일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공우진(양세종)과 우서리(신혜선)는 과자 때문에 다시 엮였고 결국 함께 살게 됐다.

이날 우서리는 무료급식소를 찾고도 밥을 먹지 못했다. 이로 인해 밥 대신 과자를 받은 우서리는 과자를 애지중지했지만 잠시 자리를 떠난 사이 공우진이 과자가 놓인 의자에 앉으면서 과자는 엉망으로 뭉개졌다.

이후 공우진은 과자의 행방을 묻는 우서리에게 영문을 몰라했으나 공우진 바지에 과자가 엉망으로 붙어 있었고 행인들이 "똥 쌌나보다"고 술렁였다. 이에 우서리는 "아끼다 똥됐다"며 아까워하며 공우진 바지를 자신의 카디건으로 가려줬다. 그 모습에 공우진은 보상을 얘기했지만 집 문제로 다시 갈등을 빚었다.

우서리 앞에서 부동산 중개인들이 집 매매를 언급했고 공우진은 "제주도 부모님이 팔기 위해 내놓은 건 맞다"고 대수롭지 않게 응했다. 우서리는 "외삼촌만 찾으면 된다. 팔거면 나에게 팔라"고 애걸복걸했다. 다행히 우서리가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덕구를 구했고 유찬(안효섭)은 덕구를 빌미로 우서리와의 동거를 제안했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반대하던 공우진은 우서리의 카디건에 망설이며 동거를 허락했다. 집 매매도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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