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열애(사진=아비가일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아비가일이 열애 중이다.
25일 엑스포츠뉴스는 아비가일이 2살 연상의 파라과이 교포 남성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비가일은 남동생을 통해 알게 현재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두 사람은 미래에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 아비가일은 남자친구의 잘생긴 외모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아비가일의 연인은 파라과이 교포로 현재는 한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비가일은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으로 KBS2 ‘미녀들의 수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다양한 방송의 리포터,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보여줬다. 최근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친구들으 한국에 초대한 모습으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비가일은 각종 예능을 통해 남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중 한 사람이 샘 오취리다. 샘 오취리는 각종 방송에서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김구라는 “아비가일과 썸이 있었는데 잘 안됐다”고 폭로했고 절친한 샘 해밍턴도 “샘 오취리가 마음이 아직 남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샘 오취리는 “아름답고 목소리도 예쁘다”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2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샘 오취리는 “정확하게 좋아했던 사이였다. 저는 호감이 있었다”고 밝혔고 아비가일 역시 샘 오취리의 호감을 눈치채고 있었음을 밝혔다.
당시 아비가일은 “열심히 대시를 하더니 갑자기 뚝 끊어졌다. 여자라면 남자가 멋있게 다가오길 바랐는데 들이대기만 하지 사귀자는 말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그때 작가가 아비가일 남자친구 있다더라. 그래서 거리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